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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상 캄보디아 연합회–귀국이주노동자 재통합센터, 귀환 노동자 재교육·재취업 협력 간담회 개최
- ODA 사업 연계, 귀환 노동자 지원 정책 현장 의견 청취
아시아한상 캄보디아 연합회(회장 홍승균)와 귀국이주노동자 재통합센터(Happy Returned Center of Cambodia)는 8월 14일 오후 3시, 뷰티 교육 전문기업 헤브론 아카데미(Hebron Academy)에서 귀환 노동자의 재교육 및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시아한상 캄보디아 연합회에서 홍승균 회장, 여세한 사무장 (HC Khmer Express 대표), 이창훈 간사 (INSAN KSC 대표)가 참석했으며, 귀국이주노동자 재통합센터에서는 박양희 팀장, RISTI 미래전략연구소 이우성 소장과 이홍 수석 자문, 한성대학교 오정은 교수가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한국 E9 비숙련 노동 귀환자의 재교육·재취업’ 정책과 관련해, 현장의 실수요자인 한국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홍승균 회장은 귀환 노동자 채용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양희 팀장은 “귀환 노동자 지원 정책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홍 수석 자문은 “며칠 동안 이어진 여러 미팅보다 오늘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 제안에 곧바로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희 팀장은 이어 “정책 담당자와 실수요자 간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시아한상 캄보디아 연합회와 귀국이주노동자 재통합센터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단계적 실무 협의를 제안했다. 이에 홍승균 회장은 이 참에 재 캄보디아 한인회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3자 MOU 체결을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은 귀환 노동자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 재취업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기사제공:아시아한상캄보디아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