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21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21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21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21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21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21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21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21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21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214 days ago
CSC 전범배 대표, 전쟁 피해 국민·군 장병 위해 1만560달러 기부
▲전범배 CSC 대표가 8월 5일 캄보디아 경호사령부를 방문해 전쟁 피해자 위해 미화 1만 560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CSC 경호경비)
캄보디아 한인동포사회가 태국과의 전쟁으로 고통받는 현지 국민들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그 중심에는 캄보디아 내 유일한 한인 경호·경비 전문업체인 CSC(Cambodian Security Cops) 대표 전범배 씨가 있다. 전 대표는 지난 8월 5일 오전(현지 시각)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경호사령부를 방문해, 최근 전쟁으로 발생한 수만 명의 난민과 군 장병들을 위해 미화 1만560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범배 대표는 “15년 넘게 캄보디아에 거주하며 이곳을 제2의 고국으로 여기고 있다”며 “매일 쏟아지는 전쟁 사망자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고통받는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CSC 전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은 과거 북한과의 전쟁을 경험했고, 나 역시 특전사 장교로 6년간 복무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번 전쟁으로 무고한 민간인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평화 수호를 위해선 강한 국방력이 필수다. 캄보디아가 조속히 군사력을 강화해 전쟁을 억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전범배 CSC 대표가 8월 5일 얏 또잇 캄보디아 총리 경호사령부 부사령관과 사무실에서 논의하는 모습.
한편, 얏 또잇 캄보디아 총리경호사령부 부사령관(중장)은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으며 “평소 한국인들의 변함없는 도움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느껴왔다”며 “이번 전쟁 속에서 전범배 대표를 비롯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사업가들이 보여준 따뜻한 연대와 진심은 훈 마넷 총리와 왕립군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비록 우리는 군인이지만, 그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한다. 국제사회가 이번 전쟁의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조사·감시해 정의를 밝혀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은 국민과 주권,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국방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범배 대표가 이끄는 CSC는 캄보디아 내 한인 사회에서 신뢰받는 경호·경비 업체로, 이번 기부는 한인사회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현지 국민과 군을 향한 연대와 책임감을 적극 실천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사제공 CSC 경호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