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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캄보디아, 국경 분쟁 피해 난민에 소반낙 팜슈가 5,040팩 기부
캄보디아에서 사회적 기업 활동을 펼치는 한국 기업 헤세드(HESED)의 계열사 모이 커피(Moi Coffee)가 최근 브라운 커피(Brown Coffee)를 통해 국경 분쟁 피해 난민들에게 ‘소반낙 팜슈가(Sovannak Palm Sugar)’ 5,040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헤세드, 모이 커피, 소반낙 팜슈가, 보리솥 기프트&카페, 스롤란망고가 한 이름으로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모이 커피 관계자는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로도 캄보디아인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소반낙’ 팜슈가는 헤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캄보디아 농부들이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친환경 건강 팜슈가다.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단맛과 영양을 담아낸 제품으로 이번 기부에는 분쟁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 평안,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현재 헤세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코이카 포용적 비즈니스 솔루션(IBS: Inclusive Business Solution) 프로그램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어 ‘캄보디아 농산물 가치사슬 강화 및 확대를 통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팜슈가 비즈니스 사업’ 약정을 체결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부는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차, 3차 기부가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