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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생명을 위한 헌혈, KOFIH 캄보디아의 현장 실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이하 KOFIH) 캄보디아사무소는 지난 6월 27일, 주요 사업지역 중 하나인 바탐방 주에서 파견직원 및 현지직원들이 함께 단체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KOFIH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 근로자, 해외 재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지원과 함께, 故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을 기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캄보디아에 사무소를 설치한 이래, 캄보디아 보건부와 협력하여 모자보건, 만성질환, 감염병, 재활 등 다양한 보건 영역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송용근 KOFIH 캄보디아사무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응급산과 사업의 핵심 목표는 산모사망률 감소이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산후출혈인 만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관 차원의 헌혈을 넘어 캄보디아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KOFIH 캄보디아 사무소는 공공의료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