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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지역 농산업 육성 국가정책 수립 계획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국가 경제 다각화를 위한 정부의 전략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서부 지역의 농산업 부문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지난 1일 따께오 주에서 열린 제20회 국가 어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부 지역의 농산업 및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정책을 마련하도록 정책위원회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을 비롯한 북동부 지역 개발에 주력해왔으나, 앞으로는 서부 지역 농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정책을 곧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재배나 원자재 수출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려면 수출용 국내 가공 산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일부 국가들이 캄보디아를 얕보며 시장 접근을 제한하려 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경제적 압박이 더 이상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캄보디아 정부는 식량 안보, 교육, 보건, 인프라에 오랫동안 투자해왔으며, 그 결과 외부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가 내부적인 회복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공급망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감히 캄보디아를 얕볼 수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캄보디아 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