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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깜뽓-껩 소금 생산량 감소
폭우로 인해 깜뽓-껩 지역의 소금 생산량이 작년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 깜뽓-껩 소금 생산자 협회 분나린 회장은 비로 인해 생산 및 수확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들어 생산량이 18,000~20,000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3월과 4월이 소금 수확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데, 3월에는 하루 중 갑작스러운 비로 1주일 또는 10일간 생산이 중단되었고, 4월에는 계속 비가 내려 협회는 4월 말에 수확을 마치기로 했다.
소금 생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는 작년부터 비축한 5만 톤 이상의 소금이 있어서 국내 수요에는 부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소금의 적정 가격은 50kg당 10,000리엘(미화 2.5달러)로, 생산 농가의 생계와 자녀 교육에 충분한 수준이다. 보통은 수확기에 가격이 5,000리엘로 떨어졌다가 수확 후에 8,000~9,000리엘로 다시 오르게 된다. 현재는 수확량 감소로 앞으로 몇 달 동안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깜뽓-껩 소금은 2023년 4월 26일 상무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지리적 표시(GI)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