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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건부, 오미크론 계열 JN.1 변이 확산에 따라 백신 접종 권고
▲보건부는 코로나19 JN.1변이 확산을 보도하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최근 오미크론 계열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JN.1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확인됨에 따라 12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특히 고령층,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6개월마다 주기적인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백신 접종이 중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국립병원, 보건소 등을 통해 누구나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JN.1 변이에 대해서도 백신이 여전히 효과적임을 재확인했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한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각국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계열에서 파생된 새로운 변이인 JN.1 바이러스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JN.1 변이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86, 일명 ‘피롤라(Pirola)’에서 유래한 것으로, 2023년 처음 확인된 이후 미국, 영국,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국가로 퍼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