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집에 머물 것”당부

기사입력 : 2020년 05월 07일

훈센 총리는 지난 24일, 캄보디아의 인접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아직 늦춰지지 않은 만큼 대중에게 가능하면 실내에서 머물라고 당부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그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 외부에 머무르지 마십시오. 나가야할 때는 그룹으로 가지 말고, 집안의 가장이나 정말로 필수적으로 나가야하는 사람만 나가십시오.” 또한 “지난 며칠 동안 도로는 다시 혼잡해졌는데,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를 준비하십시오.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캄보디아가 항상 괜찮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는 4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총 122건의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됐으며, 회복 사례도 전국 여러 병원을 통해서 110건을 기록하며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LYS번역정리

※ 캄보디아 입국제한 관련 정보
▸(코로나 19 음성확인서) 캄보디아로 입국하려는 모든 외국인은 해당국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하고, 72시간 이내(비행기 출발시간 기준) 발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및 5만불 이상 보상 가능한 보험증 제출
▸(신규비자 발급 중단) 1개월간 무사증입국중단, 여행비자・e비자발급・도착비자 발급중단
※ 기 발급된 관광비자 효력 전면 중단(장기 복수비자는 효력 유지)(4.3)
▸(격리조치) 캄보디아 도착시 보건 담당자의 건강 체크 후 안내에 따라 의무격리지침 이행
※ 모든 입국자는 캄보디아 입국 후 14일간 자택 또는 임시숙소에서 의무 자가격리(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