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 상반기 투자 33억9천만 달러 유치

기사입력 : 2019년 07월 29일

캄보디아 건설부문은 2019년 상반기 총 투자가 33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5천만 달러보다 57.5% 증가했다고 국토관리및도시기획건설부(MLMUPC)가 지난 17일 공식 발표했다. 캄보디아는 올해 1월-6월 기간 동안 2,047건의 건설 프로젝트를 허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43건보다 24.5% 증가한 것이다. 또한 현재 고층빌딩(5-54층) 1,357채와 신도시 및 주거단지 259곳이 있으며 대부분은 프놈펜에 위치한다. 건설 및 주택 설계 회사는 약 983개사가 성업 중이며 약 2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건설 부문은 캄보디아 경제를 지탱하는 4대 부문 중의 하나이다. 다른 세 분야로는 의류, 관광 및 농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