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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새로운 모바일 결제 앱 테스트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은 지난 22일, 바꽁(Bakong)으로 알려진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했다. Bakong 시스템은 캄보디아의 시중 은행의 소매 고객이 이용할 수있는 P2P 송금서비스로서 현재까지 Acleda Bank, ForeignTrade Bank, Wing Specialized Bank 및 Vattanac Bank가 참여한다. 사용자는 더 이상 수취인의 은행 계좌의 여러 자릿수를 알 필요가 없이 Bakong 앱 또는 참여은행의 뱅킹서비스를 통해서 전화번호로 직접 금액을 이체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으며, 캄보디아 리엘 또는 미화로 24시간 365일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Acleda Bank 쏘 폰나리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시스템은 디지털 지갑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Acleda Bank의 Toan Chet 시스템은 Bakong 시스템에 연결함으로써 Acleda 이용 고객은 바꽁을 통해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Toan Chet 앱은 약 980,0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0%의 상인이 앱을 통해 결제한다. 평균 69,671건의 거래가 매일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하루 평균 17,740,211달러가 거래된다. 폰나리 부사장은 Bakong을 통해서 모든 은행이 경쟁을 넘어서 상생과 협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