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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열악한 노동환경 관련된 노래 금지
노동부가 정보부와 문화부에 열악한 캄보디아 노동조건에 대한 캄보디아 노래를 금지하라고 요청했다. 지난 주 월요일 노동부는 성명에서 정보부와 문화부가 Khmer Amatak 프로덕션이 제작한 ‘Only True Love Remained’ 라는 노래를 금지해달라고 하며 노래가 몇 년 전의 현실을 반영하는 반면 지금은 정부의 보호와 완전한 인권보장으로 국내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되었다고 하며 노동자들의 자존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 노래는 월급을 많이 준다는 말에 가사도우미가 된 여성이 악랄한 남성의 노리개로 전락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보부는 모든 미디어에게 해당 노래를 금지곡으로 선별하여 노동자들의 감정과 자존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고 그들의 완전한 권리를 위해 노래가 금지되어야 한다고 했다. 캄보디아 노동자네트워크도 이에 대한 성명을 내며 해당부처의 조치를 지지했는데 노동자들을 대표해 노동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노래를 금지해 노동자들을 신경써준 정부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노동부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가사도우미들의 학대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8세 이상이 되어야 가벼운 일을 맡을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