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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누설된 녹취록 사실 인정
페이스북을 통해 훈센 총리와 껨쏘카 의원의 통화 내용이 누설된 이후, 총리가 껨쏘카와 CNRP 야당에서 삼랑시를 몰아내고 대표직을 넘겨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을 인정했다. 지난 4일 둘의 대화가 녹취된 오디오 파일이 페이스북 유저 세이하(Sey Ha)에 의해 공개되었다. 작년 9월 25일에 나눈 20분간의 대화에서 쏘카 의원은 총리에게 법정 기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으며 선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Fresh News는 오디오 파일에 대한 훈센 총리의 반응을 발표했다.
총리는 대화를 해킹한 세이하의 능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파일에 녹음된 목소리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쏘카 의원과 여러 차례 밀담을 나눈 적이 있으며 왓츠앱(WhatsApp)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가 단순한 상담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랑시 전 야당 총재는 지난 5일 밤, 트위터를 통해 누설이“가짜 뉴스”의 또 다른 예라고 일축했다. 쏘카 의원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쏙 에이싼 CPP대변인은 Fresh News의 발표가 훈센 총리의 공식 해명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말 훈센 총리는 국왕에게 쏘카 의원의 사면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