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11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11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1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12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1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12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12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12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12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12 days ago
총리 : 지금은 비상 시국이 아니다
기사입력 : 2016년 08월 16일
지난 주 훈센 총리는 현재 캄보디아는 전혀 비상시국이 아니며 여느때와 같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껀달 주 꺼톰 다리 준공식에 참석한 총리는 캄보디아 국민 모두는 정부의 간섭 없이 어디든지 여행을 다닐 수 있다고 말하며, 정부에서도 비상 시국/계엄령을 선포한 바 없는데 누가 비상시국이라고 말하고 다니냐고 되물었다. 총리는 지난 30여년간 계속 이어진 내전은 더 이상 없으며 정치적인 위기없이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킴 속 정치분석가는 훈센 총리의 발언 내용을 반박하며, 캄보디아에 통행 금지령은 없지만 국민들 사이에 정신적인 안정은 찾아오지 않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 만연하는 연고주의, 부정부패, 사법부의 독립성 부재 등이 캄보디아가 가진 문제라며,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불신하고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