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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지뢰피해 사상자 35% 줄어
기사입력 : 2015년 08월 10일
2015년 상반기 동안 지뢰 폭발로 인해 66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101명보다 35% 줄어들었다는 수치가 발표됐다. 캄보디아지뢰퇴치 및 피해자지원당국 발표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 동안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의 14명 대비 소폭 줄었다. 부상자도 55명으로 87명대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사상자 중 91명이 남자로 대부분의 피해자가 남자인 것으로 파악됐다(91%).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지뢰피해가 큰 국가 중 하나이다. 30여년간 지속되어 1998년에 종식된 내전을 통해 400~600만개의 지뢰가 전국에 매설되어 있다가 내전 종식이후 계속해서 지뢰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는 2020년까지 전국에 매설된 대인지뢰를 제거할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벨기에 소속 NGO APOPO가 캄보디아 지뢰퇴치본부와 협력하에 지뢰탐지를 하는 아프리카산 거대 쥐를 수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