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특사, 삼랑시에게 축하 서신 보내

기사입력 : 2014년 08월 19일

US envoy

15일 삼랑시 야당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수르야 수베디 UN캄보디아인권특별보고관으로부터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UN특사는 서신을 통해 정치적 교착상태를 풀고 당원을 이끌고 국회에 등원한 당신을 축하한다고 밝히며, 국왕 앞에서 의원선서를 했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수베디는 이것은 캄보디아로서 매우 좋은 시작이라고 말하며, 삼랑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신념으로 캄보디아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시점으로 캄보디아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강화되어 인권이 보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구국당(CNRP)는 7월 22일에 지난 10개월간 이어온 국회 등원 보이콧을 종결시키고 여당과 정치적 합의점을 찾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