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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 성폭행범 체포
시엠립 주 인신매매단속 및 청소년 보호경찰청장인 두옹 타와리는 캄보디아에서 큰 여행사의 지사장을 맡고 있는 65세의 시드니 출신 트레버 레이크가 지난 5일 아침 시엠립에서 두 명의 미성년자 여자아이를 상대로 아동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트레버 레이크의 아파트를 수사하던 중 여아들과 성관계를 하고 있는 트레버 레이크의 포르노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발견했다. 용의자 소유의 두 개의 노트북과 세 개의 카메라, 두 개의 외장 하드는 분석을 위해 압수 되었다. 경찰관은 트레버가 아동 포르노를 제작한 것을 함께 기소할 것이라며 아동 포르노 제작은 유죄를 선고받게 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을 도와 용의자를 조사하고 체포하는 아동 보호 NGO APLE은 성관계를 하고 트레버 레이크가 돈을 지불했으며 성관계를 하는 영상과 사진이 촬영되었다는 한 피해자의 진술에 따라 트레버 레이크가 조사 대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아동성폭행범의 안식처라는 명성을 떨치기 위한 노력으로 2003년부터 아동성폭행 반대운동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수십 명의 외국인이 아동성폭행죄로 수감되거나 재판을 위해 고국으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