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건국대 학생들 캄보디아서 해외봉사‘구슬땀’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5일

건국대는 재학생으로 구성된‘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1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사랑의 집짓기’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20명의 건국대 해외 봉사단원들은 바탐방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였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중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