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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공보부 “태국, 민간인 및 민간 시설 겨냥”
기사입력 : 2025년 12월 15일
넷 페악뜨라 캄보디아 공보부 장관은 수일간 이어진 태국의 공습 과정에서 태국 군이 민간 주거지를 비롯해 도로, 교량, 학교, 병원, 불교, 사원 등 민간 시설을 의도적으로 겨냥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화기를 동원한 이번 공습으로 지난 14일 기준 영아 1명을 포함해 캄보디아 민간인 11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지난 14일 저녁 기준 태국 군의 무력 공격으로 발생한 피란민 규모가 12만 814가구, 40만 3601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여성은 20만 8266명 어린이는 9만 7209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이 캄보디아 영토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는 국제법과 기본적 인권을 중대하게 위반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