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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백록담 전 실무관에 표창 수여…“진정한 영웅”
기사입력 : 2025년 12월 08일
▲홍기원 의원(왼쪽), 백록담 전 실무관(오른쪽)
홍기원 국회의원이 캄보디아 사태 초기부터 교민과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백록담 전 실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진행됐으며 홍 의원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고마움을 담았다”고 전했다.
백 실무관은 언론에 스캠 문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불철주야 뛰어온 진정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이어가고 있는 또 한 명의 실무관에 대해서도 외교부를 통해 표창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긴급지원비 제도 개선 등 현장 근무 여건을 마지막까지 살피겠다”며 실무자들을 향한 감사와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그는 “우리 국민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준 두 실무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