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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미국과 무기 거래 협력
미국과의 대규모 살상 무기 거래 통제 협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단일 세력과만 동맹을 맺던 캄보디아의 외교 방식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캄보디아 감시기구 위원회(CWC) 만 넷 회장은 캄보디아가 무기 거래 협상에 참여한 것은 국가를 위한 긍정적인 행보라고 말했다. 이번 협상으로 캄보디아는 불법 무기 거래에 대응할 역량을 마련하고 살상 무기 제조에도 고삐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캄보디아를 보호할 수단이 생겼다며, 지난 7월 태국과의 국경 분쟁을 언급했다.
만 넷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군부, 경제, 미국과의 외교적 유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캄보디아의 법 체제를 강화해 내부적으로는 국가 안보를 보장하고, 외부적으로는 미국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10월 1일, 주캄보디아미국대사관은 SNS에 양국이 살상 무기 거래 통제 협력에 동의했으며, 경제 성장, 국경 강화, 캄보디아와 미국의 무기 거래 규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9월 15일 캄보디아 국회는 동남아시아 핵무기-무기금지구역 조약에 따른 추가 협정을 비준하는 법안 초안을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고 동남아시아가 핵무기와 대량 살상 무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