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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캄보디아, 한캄 자연휴양림서 ‘숲과 금융 캠프’ 개최
신한은행 캄보디아가 캄보디아 산림청과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시엠립 주에 위치한 한캄 자연휴양림에서 ‘숲과 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최초의 공공 자연휴양림인 한캄 자연휴양림은 캄보디아의 산림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과 캄보디아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휴양림은 시엠립 주 반테스레이 지역에 위치하며 객실과 캠핑장,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비롯한 산림교육 및 레저스포츠 특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크나끄라으 중학교 교사와 학생 등 22명이 참가해 산림과 금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보호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한편 저축과 같은 금융 지식을 습득하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캠핑 체험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이 접하며 환경 보존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캄보디아 측은 “숲과 금융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전의 가치를 전달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캄보디아는 한국 본사에서 이미 오랜 기간 운영해온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교육을 본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프놈펜한국국제학교와 프놈펜한글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금융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