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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브랜드 ‘제왕충초’ 선봬… 큐사랑, 캄보디아서 첫 창업세미나 개최
▲ 지난 8월 29일 큐사랑이 프놈펜에서 개최한 창업 세미나에 현지인 및 교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큐사랑(회장 한윤섭)이 캄보디아에서 첫 창업 세미나를 열며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8월 29일 프놈펜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건강·뷰티 브랜드인 큐사랑이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건강기능식품과 미네랄 화장품, 두피·탈모 케어 제품 등을 기반으로 한 소자본 창업 모델을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박현옥 제11·12대 한인회장, 캄보디아 영화배우인 ‘문’ 등 현지인 및 교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6년 염색방 브랜드인 ‘태후사랑’으로 시작한 큐사랑은 천연미네랄 성분 세라마이드로 만든 천연염제와 벤토나이트 성분의 미용제품을 앞세워 현재까지 전 세계 4천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6개 주,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5개 성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큐사랑은 이번 세미나에서 동충하초를 기반으로 한 ‘제왕충초’ 브랜드를 자신있게 소개했다.
큐사랑의 창업주인 한윤섭 회장은 강연에서 제왕충초가 동충하초의 핵심 성분인 코디세핀이 자연산보다 44배 높게 함유된 제품이며 항산화와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액 개선, 탈모 및 두피 관리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효능뿐 아니라 소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지난 8월 29일 큐사랑이 프놈펜에서 개최한 창업 세미나에서 한윤섭 회장이 ‘제왕충초’ 제품을 비롯한 큐사랑의 강점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 회장은 제왕충초의 과학적 성분과 차별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코디세핀, 만니톨, 아르기닌, 루신, 라이신 등 다양한 유효성분이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혈액 개선, 정력 증진, 고단백 탄력 증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제왕충초의 코디세핀 함량이 자연산 동충하초보다 월등히 높아 항암과 항노화,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 회복, NK세포 활성화 등 다양한 연구 결과로 효능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용법과 활용법도 안내하며 차, 주류, 원액, 꿀 혼합 차, 음식 조리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왕충초는 단순한 건강식품을 넘어 인류 건강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과학적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경제적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큐사랑 제품을 직접 체험한 사례도 소개됐다. 정바울 선교사는 “캄보디아에서 풍토병과 백내장, 관절염 등으로 고생했지만 제왕충초 분말을 복용한 이후 눈 건강이 개선됐다”며 “계단을 오르기 힘들 정도였던 관절염도 크게 나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박현옥 전 재캄보디아한인회장은 큐사랑이 캄보디아에 뿌리내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교민 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큐사랑 소자본창업의 성공 사례를 직접 보여주는 국내 각 지역 지사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큐사랑 캄보디아 지사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지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큐사랑 캄보디아 지사가 위치한 관광도시 시엠립이 지닌 특수성과 소비층의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큐사랑이 캄보디아 전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이미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서는 정바울 선교사가 운영하는 시엠립 ISOM 신학교 학생들이 축하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한 회장은 ISOM 신학교에 후원금 3천 달러를 전달했다. 또한 매달 1천 달러씩 지속적인 성금을 보내겠다고 약속하며 “한국어가 능통한 학생에게는 한국 4년제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 이들이 미래의 캄보디아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과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문다슬
큐사랑 시엠립 지사
092 301 081
092 301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