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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한국 전통 예술 알린다… 경북문화재단, ‘K-문화 경북학당’ 운영
기사입력 : 2025년 08월 01일
경북문화재단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K-문화·예술 경북학당’을 개설하고, 지난 1주일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놈펜 경북문화홍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경북학당은 전통 무용인 ‘강강수월래’를 중심으로 한 무용반과 ‘아리랑’ 등 한국 민요를 배우는 민요반으로 구성됐다. 수업에는 한국어 전공자와 예술대 학생, 통역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현지 청년들에게 전수하고, 캄보디아와의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무용·음악 분야 교수진과 재능기부 봉사자, 통역 및 스태프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문화재단은 향후에도 현지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강사진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프로그램의 연속성과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