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폭발사고로 20명 사망… 훈센·훈마넷, 유가족에 조의

기사입력 : 202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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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이 지난 4월 27일 깜뽕스프 주 왕립군 제3군단 사령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망 및 부상당한 군인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총리는 “폭발 사고로 20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정부를 대표하여 사망한 군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부상당한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훈센 상원의장은 “영면하신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모든 장병과 희생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분 라니 캄보디아 적십자 총재, 띠어 반 전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봉 피센 장군, 마오 소판 장군, 쑨 짠톨 부총리 등 많은 정부 관계자들도 줄이어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