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헤세드-교육컨설팅 NWMF ‘맞춤형 인재양성’ 직원역량강화 MOU 체결

기사입력 : 2021년 10월 24일

사회적기업 헤세드(HESED Agriculture Trading Co., Ltd.)와 교육컨설팅 NWMF(New Waymaker Mission Fellowship)는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MOU를 지난 10월 21일 체결하였다.

mou사진▲ 헤세드 최석주 대표(왼쪽)과 NWMF 최봉석 대표가 21일 헤세드 본사에서 직원역량강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WMF는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이 부족한 캄보디아 인력채용시장 상황에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교육, 커뮤니케이션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그 외에도 각 산업 분야의 필요를 따라 드론 및 코딩에 관한 교육 등을 진행하여 캄보디아 각 분야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헤세드 최석주 대표는 “NWMF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헤세드의 직원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내 청년들을 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고 교육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금번 협력을 통하여 변화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캄보디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헤세드는 2016년 2월 설립되었으며, 소반낙팜슈가, 보리솥친환경유기농유통, 쓰럴란망고, 모이커피 사업부문을 통해 여러 사회적 사업들을 직접 또는 협력하는 방식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캄보디아에 필요한 사회적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을 발생시키고, 수익의 일부는 사회소외계층 등에 환원하고 다른 일부는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사업의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캄보디아의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포용적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영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결실을 맺어 2020년 12월에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4월에는 대만 중화민국행정원이 주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사회혁신 파트너십 어워드 (APSIPA)’에서 포용적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에 의해 성공적인 포용적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았다.

NWMF 최봉석 대표는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 생물화공화과, 세종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신안산대학교 건설정보시스템공학과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티벳오차원기술학교, 탄자니아연합대학교, 캄보디아 소금과빛국제학교, 조이풀스쿨 등 학교 설립과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역을 진행했었다.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에 의한 개도국 지속가능한 전력공급시스템 구축 연구’로 세종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있다.

NWMF(New Waymaker Mission Fellowship)는 사람들이 자신의 직장이나 미래의 비전에 필요한 매우 기본적이지만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을 갖추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한 그곳에, 다시금 새로운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자 할 때, NWMF는 그 순간 그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이고, 그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넘어서 원하는 직업이나 그들의 일생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