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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국 중고등 재개교 순항… 학생 1백만명 대면 수업中
프놈펜을 포함한 캄보디아 23개주에서 학교가 다시 문을 열어 약 1백만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개교를 한 주는 스와이리응과 까엡주였고, 아직 2개 주(쁘레아뷔히어, 시엠립)만이 재개교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재개교한 시엠립 앙코르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열었다
쁘레아뷔히어주는 꾸준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고 9월 18일~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봉쇄조치도 있었다. 시엠립은 현재 가장 심각한 상황이고, 여러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져 있다. 이에 시엠립 교육청에서는 아직 재개교 일정을 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엠립에는 공립학교 400개와 사립학교 50개가 있다.
헝 쭈온 나론 교육부 장관은 현재까지 공립-사립 교육기관 소속 직원들의 95%에 해당하는 16만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18세 미만은 89% 접종완, 12세 미만은 78%가 접종이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교육부에서 집계한 바로는 현재 전국 9,800개(유치원 3,300 초등학교 5,000개, 중고등학교 1,500개) 학교가 개교했고, 100만명의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갈 수 있었다. 가장 먼저 개교한 학교는 9월 13일에 문을 연 시하누크빌 주의 학교였고 9월 15일, 20일에 지방과 프놈펜의 학교들이 차차 이어서 학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