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콘 관광부 장관, 국내 항공사에 항공편 재개 준비 지시…관광객 격리 완화 순조롭게 진행中

기사입력 : 2021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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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콘 관광부 장관이 지난 21일 캄보디아 국내 항공사인 스카이앙코르 항공과의 만남에서 여객 항공편 재개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통 장관은 머지않아 안전관광 지침에 따라 캄보디아가 백신접종을 마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훈센 총리가 국제 안전 관광 지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 장관은 캄보디아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부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반응을 보이는 관광객들은 관광지에서 7일 동안만 격리되도록 기존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 장관은 스카이앙코르 항공에 캄보디아를 방문할 관광객을 비롯한 국제 여행객들을 대비하여 항공편 재개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캄보디아 관광산업 복원 및 증진에 관한 로드맵’과 시엠립 주와 몬돌끼리 주의 관광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부가 일찍이 코로나19 시대 안전관광 지침에 관한 계획준비를 마쳤으며, 현재 정부의 검토 및 승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쿠따오 스카이앙코르 항공 총책임자는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 내 안전관광 재개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인 후, 스카이앙코르 항공 CEO가 즉시 한국을 찾아 한국 및 중국 여행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스카이앙코르 항공은 캄보디아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한국, 인도 등의 국제선과 프놈펜-시엠립, 프놈펜-시아누크빌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