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 ‘에코톤’ 7월 27-30일 캄보디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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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한-아세안 ‘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에코톤 2021이 캄보디아에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세안 5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에코톤 2021은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 있는 창업가, 예비창업가팀을 선발해 친환경 기업가 정신 강의, 국내외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 수강을 한 뒤 최종적으로 정부 관계자 및 투자자 등 대상으로 사업 모델의 피칭기회까지 가지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톤 2021은 중소벤처기업부(박영선 장관)의 지원으로 한-아세안 국가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친환경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최종 사업 모델 피칭 발표에서 1등을 수상한 팀에게는 250만원이 수여되며 2등(100만원), 3등(5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2021′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미 창업을 한 비즈니스 모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가, 대학생에게 모두 참여의 기회가 열려있다.

캄보디아 에코톤 일정은 2021년 7우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며, 매일 6시간씩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에코톤 2021은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재단법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한스자이델재단이 주최/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