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라따나끼리 주 까지 뚫고 전국을 강타

기사입력 : 2021년 05월 13일

2021-05-12-라따나끼리+코로나

현지 언론 크메르타임즈 5월11일자 보도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지막 청정지역 라따나끼리 주마저 2건의 확진 사례를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이 프놈펜과 전국 24개주로 확산했다. 확진자 두 사람은 각각 따께오주와 라따나끼리주 출신으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시에 전국적으로 전염병 확산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캄퐁참 주 신규 확진자 21명 중에는 바티지구의 공장 노동자가 다수 포함됐다. 관할 보건청에서 리치엉 공장의 근로자 425명을 신속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12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9명은 주민 221명 중에서 나왔다. 타께오 주에서도 신규 확진자 39명을 보고한 가운데 대부분이 공장 근로자로 밝혀졌다. 이날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470건(해외유입 10건 포함)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20,223명으로 늘어났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