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전기제품 수출액 7억5534만 달러 달성

기사입력 : 2021년 04월 13일

캄보디아는 2020년 7억5534만 달러 상당의 전기장비 및 전자부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2019년 5억7444만 달러보다 31.49% 증가했다. 전기장비 및 전자부품은 2020년 국가 전체 수출 172억1537만 달러의 4.38%를 차지한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19 발병으로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무부는 작년 캄보디아의 총수출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출액은 2019년 147억4874만 달러에서 16.72% 증가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림헹 부회장은 중국에서 캄보디아로 이동을 유도하는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되면서 전기장비 및 전자부품의 수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기업친화적인 투자법, 풍부한 청년 노동자, 많은 국가로의 수출에 대한 특혜 관세, 투자 및 수출에 전반적으로 더 유리한 환경을 자랑한다고 림헹 부회장은 주장했다.“이는 캄보디아에서 전기장비 및 전자부품 수출이 중단없이 성장한 주된 이유로서, 공장투자의 증가추세가 이를 반영한다고 말하면서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승인한 신규프로젝트의 급증을 주목했다. CDC는 올해 1분기 신규프로젝트로 10개 공장을 승인했는데 전구, 램프 부품, 태양열 패널, 전기그릴 등의 품목을 생산할 것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