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바벳 철도 타당성 조사 완료

기사입력 : 2020년 10월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의 타이 닌(Tay Ninh) 지방과 접해있는 스바이리엥 (Svay Rieng) 지방의 바벳(Bavet) 도시 간의 철도 연결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었다고 바심 소리아 공공 사업 교통부 대변인이 AKP(국영통신언론)에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 기업이 타당성 조사를 수행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으며 조사가 얼마 전 완료됐지만 아직 결과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교통부는 밝혔다. 대변인은 프놈펜과 바벳을 연결하는 철도 프로젝트는 여객과 화물 운송 모두 매우 중요성을 갖게 될 것이다.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간의 무역 활동이 대부분 바벳 국경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양국 간의 ‘교통 부문 협력 전략 (2018-2025)’ MoU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