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특구, 외국투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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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캄보디아개발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총19개 경제특구(SEZ)중 8개가 정상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는 국내외투자자들의 진출을 기다리고 있다. CDC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총 19개의 경제특구가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이 베트남과 태국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다. 총 19개의 경제특구 중 8개는 정상 운영 중이고 나머지는 현재 개발 중이거나 투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지난 2005년 12월 최초로 경제특구가 설립되었으며 수출용 제조업에 특화된 공업 특구로 설계됐다. 정부는 SEZ가 인프라구축, 고용창출, 기술교육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국가 경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고려하고 있다. 투자자들 또한 SEZ를 통해 소득세, 관세, VAT 혜택 등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