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박물관 재개관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6일

캄보디아 전국에 있는 30여 개의 박물관도 위생수단이 갖춰지면 다음 달부터 문을 연다. 포웅사쿠나 문화예술부 장관은 훈센 총리의 승인에 따라 박물관을 재개관하기로 했다고 했다. 보건부는 문화예술부가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없도록 입장할 때 열을 재고 알코올이나 소독제로 손을 씻으며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사쿠나 장관은 박물관 재개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추후 추가발표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질병과 관련된 우려에 대비해 이미 위생 관련 정책과 예방을 위한 도구들을 준비했다고 했다. 장관은 박물관이 임시 휴관할 동안에도 모든 직원들은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에는 29개의 국립박물관과 2개의 사설박물관이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