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동남아시아게임 4개 메달쾌거

기사입력 : 2019년 12월 24일

IMG_2096▲ 오른쪽부터 손 시브메이 (+73kg급 금메달), 웅 뺏 조르나이 (-46kg급 동메달), 치응 엘리자 (-57kg급 은메달)선수가 희망에 가득찬 캄보디아 태권도 미래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에서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4개의 메달(금 1, 은 2, 동 1)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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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경 주캄보디아 대사는 지난 16일 메달리스트 세명과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Chrin Sothea 캄보디아태권도협회 부회장, 강민애 사범을 대사관에 초청하였다. 박 대사는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쳐준데 감사드린다. 메달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지만 손 시브메이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쾌거하며 캄보디아 태권도가 성장하고 있음을 여지없이 나타내고 있다.”고 2019 동남아시아게임에서 거둔 값진 성과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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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태권도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한국의 국기로 1995년 세계연맹 회원국으로 등록, 전국에 약 70여개 도장에서 1만여명 이상의 수련생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글·사진 정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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