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은퇴 후 Best 정착지 12위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3일

인터내셔널리빙의 2019년도 연례국제은퇴지수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해외 주거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 보고서는 외국인 은퇴자가 2019년에 살기 가장 좋은 장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캄보디아는 생활비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베트남은 99점으로 2위, 태국은 94점으로 3위, 페루와 볼리비아는 공동 4위를 차지함으로써 Top5를 수립했다.

은퇴 후 Best 정착지 종합순위에서는 캄보디아가 전체 81.2점을 획득해서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태국은 83.5점으로 9위, 베트남은 79.4점으로 19위에 올랐으며, 중앙아메리카의 파나마가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관광부 똡 쏘페악 대변인에 따르면 캄보디아 외국인 입국자는 2017년 대비 10% 증가했다. 은퇴자를 캄보디아로 이끄는 4대 핵심요소로는 평화와 안전, 노인에게 좋은 날씨, 저렴한 주택 및 음식, 외국인도 캄보디아에서 주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정책 등을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