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발전소 늘어나고 있어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2일

캄보디아 내 더 많은 태양에너지발전소가 지어지면서 캄보디아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조나 광산에너지부 대변인은 싱가포르기반의 에너지 제공기업인 Sunseap Group 이 캄보디아에 첫 거대 태양광발전소를 지은 후 많은 투자자들이 태양에너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 광산에너지부가 캄보디아와 중국투자자의 공동투자인 SchneiTec Group 과 협약을 체결해 60MW의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깜퐁스프에 지어 올해 말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깜퐁츠낭의 또 다른 태양발전소가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기술적 지원을 받은 후 올해 건설을 시작했다고 했다.

조나 대변인은 관련부분에 투자를 받으려면 사전에 생산된 에너지의 구매, 판매에 대한 협약을 맺어야 되는데 특화된 분석이 필요하고 캄보디아전력당국이나 다른 구매자들과 프로젝트 이행의 구매와 판매를 위한 협약을 맺어야한다고 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임원들을 찾아와 태양에너지에 대한 투자가능성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기초적인 논의만 있었고 승인된 것은 없다고 했다. 한편 미국기반의 Gideon Group 이 프놈펜에 4억8천8백만 달러규모의 태양발전소를 지으려하고 있고 135MW의 껀달주 태양프로젝트도 Inner Renewable Energy (Cambodia) Co Ltd 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