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지난 달 900만 달러 가까이 벌어들여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2일

캄보디아가 지난 8월 앙코르와트 티켓 판매로 지난 해 보다 81퍼센트 증가 한 8,840,756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앙코르와트에 의한 수입을 관리하는 국영단체인 앙코르기업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전보다 12퍼센트 증가한 192,403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표를 샀으며 총 수입 중 384,806달러를 칸타보파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했다.

관광객들의 비율은 중국이 제일 많았고 일본과 한국이 그 다음을 이었다. 또한 올해 지난 8개월 동안 16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앙코르와트를 방문했는데 작년보다 12퍼센트 늘어났으며 수입 또한 69,232,412달러로 작년보다 70퍼센트 늘어났다. 작년에는 2,197,254명의 외국인들에게 6250만달러어치의 표가 팔렸었다. 한편 앙코르와트는 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져에서 2017 탑10 랜트마크 중에서 인도의 타지마할, 페루에 마추픽추 그리고 바티칸시국에 산피에트로대성당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