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년 개발계획에 54억달러 투자 필요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5일

캄보디아가 가난을 줄이고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3년의 프로젝트 공공투자를 위해 54억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18년에 공공투자예산으로 19억 1천만 달러를 책정하고 2019년에는 17억 8천만 달러, 2020년에는 17억 1천만 달러가 의회에 의해 책정되었다.

페이 시판 의회 대변인은 이는 정부의 5년국가전략개발계획의 일환이며 국가예산안의 책정 중 지명된 몇몇의 프로젝트에만 투입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는 11월에 정부가 이를 위한 승인을 위해 내년 예산안을 준비해 국회에 제출하여 공공투자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시판 대변인은 새로운 공공투자 계획은 3년의 기간 동안 7퍼센트의 연간 경제성장율 을 유지하고 가난을 1-2퍼센트로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586건의 개발프로젝트 중 166건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데 완성을 위해서는 25억3천만 달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420건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28억8천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경제, 사회와 서비스부문 그리고 일부는 사회기반시설에 까지 다양하게 걸쳐있다. 공공투자를 위해 개발협력체들은 54억중 29억1천만 달러를 담당하기로 했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5억3천7백만 달러를 내기로 하여 나머지 19억 6천만 달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판 대변인은 나머지 자금들은 정부수입이나 대출과 지원 등으로 메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