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홍수주의 요망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5일

캄보디아 북부 우더 미은쩨이 지역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 지역이 이어진 호우로 홍수피해를 입고 있다. 치아 피세 우더 미은쩨이 지방청사 대변인은 지난 달 홍수로 인해 두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안롱 벵 지역에 있는 타못 저수지의 수위가 거의 다리에 다다랐다고 했다.

피세 대변인은 임원들이 홍수를 주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여 사고를 방지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그는 호우로 인해 몇 백 헥터 가량의 농작지외 시설들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당국이 상황을 지켜보며 홍수로 인한 피해자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수자원부 또한 메콩강 근처 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며 똔레바싹과 똔레 쌉 강과 호수가 범람할 것이 예상된다고 했다. 비는 이달 31일 까지 계속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