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건축가, 건설부에 등록해야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4일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전문건축가연합체에 등록하지 않은 외국인 건축가들과 엔니지어들에 대한 과감한 조치를 감행하였다. 펑 소피은 캄보디아건축가연합 차관보는 외국인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이 전문적으로 등록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그들이 캄보디아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국토관리부가 건설부문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이 합법적으로 등록을 하여 캄보디아에서 전문적으로 일하거나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추방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빤냐사대학에 또 사포은 건축도시개발학과 교수는 이러한 조치로 캄보디아인 건축가들과 엔지니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환영하였다.

현재 캄보디아는 건설부문의 성장으로 1000개의 관련회사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는데 그 중 41개는 디자인회사이고 959개는 건설회사이다. 또한 2,435명의 건축가들과 30,000명의 엔지니어들이 190,000개에서 200,000개의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해당부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06개의 디자인 및 건설회사가 등록을 했는데 그 중 40개는 계획디자인회사이고 966개는 건설회사이다. 또 그 중 408개는 외국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