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회계보고 요청 받아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4일

지난 주 정부당국은 스마트회사에게 스마트 측이 이는 다른 회사와 연루되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함에도 연중보고를 요청했다. 2015-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는 2016년에 24.6퍼센트 늘어난 810만명의 가입자수와 함께 2억6천2백8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4년에 비해 46퍼센트가 늘어난 수치이다. 회사는 이것이 모든 활동을 합친 수치라면서 스마트가 작년 캄보디아 경제에 3억1300만달러를 기여했다고 하며 이는 GDP의 1.6퍼센트와 같은 수치라고 했다.

토마스 훈딧 스마트회장은 자신의 회사는 캄보디아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회사 중에 하나라면서 작년에는 캄보디아 전체 소득세의 3.6퍼센트에 달하는 6500만 달러를 넘게 냈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스마트가 멧폰, 셀카드와 같은 다른 통신사에 비하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회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