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전복사건으로 37명 부상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3일

지난 주 캄보디아 스와이리응 지역에서 버스가 전복해 승객 37명(외국인 27명이)이 부상을 당했다. 프놈펜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을 하던 메콩 익스프레스 버스가 오전 11시 20분경 사고를 당했다. 외국인 29명은 주로 유럽, 서양인들이었고 사고로 인해 경상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운전수의 졸음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수는 사고 발생 즉시 도주했다.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뢰, 말라리아, 뎅기열 환자보다 높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사망자 2,265명과 부상자 7,510명을 발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