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띠얼 해변, 이름 그대로 유지

기사입력 : 2016년 06월 28일

찌어 소파라 토지관리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시하누크빌의 오츠띠얼 해변을 썸닷 데쪼 훈센 해변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것을 언급하며, 그 해변의 이름은 계속 오츠띠얼 해변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이미지는 시하누크빌 해변 개발 계획에 대한 자료였다. 장관은 지나치게 국수주의적인 한 설계사가 지어놓은 이름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해변의 이름을 바꾸고자 하는 계획은 없었다고 말했다. 윤 민 시하누크빌주 주지사 또한 시하누크빌 내 해변이 개발될 것이지만 이름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의 아들인 훈 마넷 또한 그저 루머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