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아세안공동체 문제 제기

기사입력 : 2016년 06월 07일

Hun-sen

지난해 AEC의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동아시아 세계경제포럼에서 훈센총리는 지역 통합을 위한 과제들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훈센 총리는 아세안은 하나의 큰 시장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아세안 내에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FDI)를 유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화와 협력을 구해야 모두가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의 안정적인 7%의 연간 GDP 성장률은 중국의 경제 둔화의 폭풍도 잘 이겨낼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총리는 메콩유역 국가들 간의 식품 수출 경쟁이 캄보디아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아세안국가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식품 수출가격을 낮추면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도 가격을 낮추어 결과적으로는 생산에 대한 수익이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총리는 아세안 국가들의 노동력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노동력을 수출하는 국가들은 아세안 국가들 간의 네트워크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우 경제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직접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