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제11차 세계한상대회 만족도 전년 대비 전반적 향상

기사입력 : 2013년 01월 03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제11차 세계한상대회 기간(10.16~10.18)동안 실시한 ‘대회 비즈니스 효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대회 만족도가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한상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0.5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 제10차 대회의 78.6점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해외 참가자의 만족도(84.6점)가 국내 참가자의 만족도(79.1점) 보다 높았으며, 국내 참가자의 만족도는 지난 대회와 비교해 0.8점 상승한 반면, 해외 참가자의 경우는 5.7점 상승했다.

참가 목적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입상담’,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한 참가자의 만족도가 각각 83.7점, 83.2점, 82.8점으로 지난 대회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상담’을 목적으로 한 참가자의 만족도는 76.2점으로 지난 대회의 78.7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한편, 비즈니스 성과 만족도는 3.79점(5점 만점 기준)으로 전년도의 3.64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그 이유로는 ①유익한 비즈니스 정보 획득(72.7%) ②네트워크 이용한 향후 교류 활성화 기대(50.1%) ③유익한 프로그램(45.7%) ④기대 이상의 수출입 성과(1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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