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GO 직원 부부, 마약제공 혐의로 2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7일

지난 11일 관리들은 작년 8월 뽀싼쩨이 지역 짜옴짜오의 한 임대주택에서 청소년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전 아동인권담당자와 그의 아내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림 마까로안 재판장은 용의자인 메이 쓰로이(45세)와 그의 아내인 헹 쓰레이 오은(43세)을 마약 관련 법률 제 40조에 의거해 마약밀매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재판장에 의하면 법원은 두 사람에게 2년형을 선고했으며 각각 400만 리엘(약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재판장은 작년 8월 2일에 경찰이 용의자들의 임대주택을 급습하여 그들을 체포하였으며 1.35g의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4팩, 휴대폰 10대, 다양한 마약 관련 용품 등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