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에서 관광 코끼리 사망

기사입력 : 2016년 05월 03일

지난 22일 오전 앙코르 와트 사원 내 바카엥 산 근처에서 쌈보라는 암컷 코끼리 한 마리가 관광객을 태우는 훈련을 받는 중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전혀졌다. 오안 끼리 매니저는 이 코끼리는 40에서 45세 정도였으며 앙코르 코끼리 회사에서 2001년부터 함께 일한 코끼리라며 회사는 코끼리를 잃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끼리에 의하면 쌈보는 바이욘 사원에서 바카엥으로 약 40분동안 두 번 왕복한 뒤 사망했다. 그는 수의사가 확인한 결과, 사망 원인은 더운 날씨에 의한 심장마비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시엠립은 기온 40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