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예방접종 증대 위해 노력

기사입력 : 2016년 05월 03일

일부 국가들이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고심하고 있는 와중,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15년에 발생한 임산부와 신생아의 파상풍 제거를 위한 좋은 성과를 보였다.

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인도와 모리타니도 예방접종의 증가와 면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리 쏘반 보건부 대변인은 캄보디아는 국가 면역 프로그램의 일부로 11개의 백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백신들은 결핵, B형 간염, 소아마비와 홍역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적용범위에 틈이 있다며 100%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90%정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쏘반은 이 틈을 메우기 위해 관리들은 아주 외딴 지역들까지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롭 켈리 대변인은 국가들은 어떤 아이들이 백신을 맞지 못했는지 확인하고 그들에게 도달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켈리는 GAVI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캄보디아 면역에 8억 3천 8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2000년에 소아마비를 퇴치했고 최근엔 홍역을 퇴치했으나 지난 1월 깜뽕스쁘 지역에서 홍역이 다시 발생했다. 쏘반은 관리들이 소아마비, 홍역과 산모와 신생아의 파상풍에 대한 경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