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앙코르 쏭끄란 행사서 기쁨 표현

기사입력 : 2016년 04월 26일

지난 18일 오전, 캄보디아 훈센총리가 성황리에 마친 앙코르 쏭끄란에 기쁨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엠립에서 열린 앙코르 쏭끄란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국제 방문객들이 캄보디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 관습, 문화와 문명을 통해 젊은 세대들과 세계가 캄보디아를 알고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훈센은 젊은 세대들에게 캄보디아 국민들의 번영한 미래를 위해 평화를 지켜야할 의무를 상기시켰다.

통 콘 관광부 장관은 4월 16일 시엠립에서 “캄보디아, 나의 조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앙코르 쏭끄란 콘서트의 개회사에서 앙코르 쏭끄란의 성공을 강조하며 캄보디아의 아주 큰 문화 관광 이벤트라고 언급했다. 예비 평가에 따르면 2016 앙코르 쏭끄란은 전년대비 25~30% 증가한 130만 의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네 번째인 앙코르 쏭끄란은 2016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주최되었다. 앙코르와트 사원, 바이욘 사원, 코끼리 테라스, 펍 스트리트 와 앙코르-경주 전시장에서는 각종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훈센 총리와 그의 배우자인 분 라니 훈센은 2016 앙코르 쏭끄란의 공식 개막식을 주재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다양한 활동들에 참석했다.

앙코르 쏭끄란은 유명한 앙코르 사원이 있는 시엠립에서 캄보디아 새해를 기념하기위해 열린다. 축제는 캄보디아 가정의 결속을 자랑하고 캄보디아 전통, 문화와 관습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