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상한가격 발표에 따라 인하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2일

지난 14일 정부는 새로운 기름 가격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석유품 소매 상한가격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 발표에 의하면 휘발유 최고 소매가격은 리터 당 3,050리엘로 책정되었으며 고급 휘발유 한도는 리터 당 3,150리엘, 디젤은 리터 당 2,700리엘로 정해졌다.

메커니즘은 토탈, 칼텍스, PTT, 소키멕스, 텔라는 영업비를 리터 당 0.23달러 또는 그 이하로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키멕스와 BVM은 리터 당 0.18달러 또는 그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LHR은 0.15달러로 제한된다. 3월 9일에 발표된 부령에 의하면 상무부는 매월 1일, 11일, 21일, 즉 열흘에 한 번씩 가격상한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6개월에 한 번씩 석유 회사들과 미팅을 통해 공식 가격과 구조를 재고할 계획이다. 부령에 따라 상한가격보다 비싸게 휘발유를 판매하는 소매업자들은 1,000달러의 벌금에 처할 것이다. 새로운 가격상한제는 3월 둘째 주부터 프놈펜 내 대부분의 주유소가 리터 당 약 3,250리엘의 가격으로 소매된 것과 같이 휘발유 가격을 효과적으로 인하시킬 것으로 보인다.#